(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공정한 국제질서를 세우는것은 자주적이며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에서 살며 발전하려는 세계인민들의 일치한 요구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오늘의 시대는 자주성의 시대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 어떤 나라나 민족도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지배와 예속을 받으며 사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국제무대에서는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공공연히 유린되는 현상들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있다.
주되는 원인의 하나는 불공정한 현 국제질서에 있다.
현 국제질서는 특정한 국가들에만 우선권과 결정권이 부여되고 다른 나라들의 의사는 무시되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비법적인 제재와 봉쇄, 침략이 합법화되는 질서이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로서 시대의 전진운동을 가로막고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이러한 국제질서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발악하면서 그것을 수단으로 세계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바로 그렇게 행동하고있다.
세계에 대한 미국의 유일지배를 담보하는 국제질서를 세우자는것이다.
만일 이것이 그대로 허용된다면 국제무대에서 미국은 제멋대로 놀아대고 세계는 미국이 독판치기를 하는 세계로 될것이며 국제관계와 인류발전에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