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0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에서 2일 회고모임과 도서,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
행사장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작들을 비롯한 조선도서들도 전시되여있었다.
참가자들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다발을 진정하고 경의를 표시하였다.
행사에서는 김일성동지회고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웨.아.뻬뜨로브의 보고에 이어 협회 제1부위원장인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과장 알렉싼드르 워론쪼브 등 여러 인사들이 연설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김일성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미일제국주의를 반대하는 두 차례의 혁명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절세의 애국자,강철의 령장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의 공고한 기초를 마련해주시고 그 강화발전을 위해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격찬하였다.
행사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