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김정은원수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여 주석님의 필생의 념원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회견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주석님께서는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을 친히 보아주시고 《김일성 1994.7.7.》이라는 친필을 남기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친필은 불과 아홉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거기에는 조국과 민족을 그토록 사랑하신 전설적위인의 거룩하고도 위대한 한생이 어려있다.

주석님께 있어서 조국통일은 겨레에게 주실수 있는 가장 큰 선물,가장 큰 기쁨이였다.

그이께서는 외세에 의해 갈라진 민족의 불행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등 수많은 통일방략을 제시해주시고 그 실현에로 이끌어주시였다.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통일방안 하나하나가 애국,애족,애민의 명안이다.

투철한 자주정신과 광폭의 도량,비범한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은 겨레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오늘 조국통일운동의 진두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신다.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야 한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은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언제나 앞장서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