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금수산태양궁전 수목원일대의 동물상이 매우 풍부하고 다양해지고있다.
국가과학원 동물학연구소의 연구집단은 얼마전 남방기원계통의 조류들이 수목원일대에 보금자리를 정하였으며 그 마리수가 1,600마리이상으로 늘어났다는것을 밝혀냈다.
동물학연구소 실장 김경준은 지난 기간 꾀꼬리,밀화부리,꿩,청조,티티새를 비롯한 많은 새들이 깃을 폈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알려진 새들은 약 150종에 달한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조선의 전체 조류종수의 3분의 1에 해당되는것으로서 이곳의 조류상이 얼마나 풍부한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또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짐승류는 20여종에 달한다.
권위있는 조류학자인 박래번은 짧은 기간에 새로 형성된 수림지대에 많은 동물들이 서식하고있는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하면서 생태환경이 좋은 이 일대의 동물상이 앞으로 더욱 다양해질수 있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