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0돐에 즈음하여 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이 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그는 지난날 걸출한 령도자가 없었던 탓으로 식민지노예의 쓰라린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조선인민은 김일성대원수님을 수령으로 높이 모시여 비로소 민족재생과 번영의 새 시대를 맞이할수 있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준엄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하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대원수님의 업적이야말로 조국과 인민,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쌓으신 가장 위대한 공적이다.

위대한 대원수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시고 인민의 행복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이 위대하기에 조국인민뿐아니라 해외에 사는 조선민족과 진보적인류의 흠모의 마음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열렬하고 뜨거워지고있는것이다.

정녕 수령님의 한생이야말로 우리 인민에게 참된 삶과 행복을 주고 인류에게 광명한 미래를 준 태양의 력사이다.

인민의 수령,인류의 태양이신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해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그이께서 계시여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는 천세만세 영원토록 흐를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