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2일 공화국의 제안에 남조선당국이 호응하여 불신과 대결을 끝장낼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공화국 국방위원회가 발표한 특별제안을 민족의 안전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시대적요구를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애국애족의 통일방안으로 열렬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남조선당국은 《평양점령》을 노린 대규모전쟁연습이 《년례적》이고 《방어적》이라는 비상식적인 억지주장을 그만두고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북과 남은 조국통일성업투쟁사에 금문자로 빛나는 7.4공동성명과 10.4선언발표일들을 공동으로 기념하고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오해와 불신을 과감히 해소하고 화해와 단합의 새 지평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해외동포들은 공화국의 대범한 용단과 성의있는 특별제안에 남조선당국이 적극 호응해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지적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전쟁을 반대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공화국이 제시한 애국애족의 통일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떨쳐나설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