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0돐(1994.7.8)을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가장 경건한 마음안고 맞이하였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수도 평양을 비롯한 각지에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과 태양상으로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쳐흘렀다.
군중들은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위대한 수령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들어선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인사를 올리였다.
이날 김일성동지 서거 20돐 추모대회 및 추모회가 각 도,시(구역),군들과 련합기업소들에서 진행되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평양의 국립연극극장에서는 혁명연극 《승리의 기치따라》 공연이,평안남도와 평안북도,황해북도,자강도,함경북도,함경남도를 비롯한 각도에서는 회고음악회들이 진행되였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장에서도 돌격대원들의 회고음악회가 있었다.
출연자들은 공연들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