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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련합회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탄압 규탄
(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전국련합회 대변인이 남조선당국의 통일단체에 대한 탄압을 규탄하여 8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남조선의 현 《정부》가 집권한 첫 시기부터 지금까지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탄압을 지속적으로 벌려왔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범민련의 씨를 말리고 해산시켜 통일운동을 못하게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단죄하였다.

범민련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적극 지지하고 이에 따라 활동하였다고 밝혔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결성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해왔다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단체의 활동을 《보안법》에 걸어 탄압하고 인사들을 감옥에 가두는 파렴치한 행위를 저지르는 남조선《정부》는 만민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정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는 의지마저 감옥에 가둘수 없다.

남조선《정부》가 매국노가 아니라면 범민련 남측본부 원로들을 탄압하는 비인간적이고 파렴치한 책동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앞에서 통일을 운운하고 돌아앉아 범민련 남측본부의 인사들을 탄압하는것은 겉과 속이 다른 반통일《정부》의 추악한 본성을 드러낸것이다.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통일대장정을 결코 막을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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