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0돐에 즈음하여 6월 28일과 7월 2일 로씨야신문들이 그이의 태양상과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을 모시고 특집하였다.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는 《김일성동지를 추억하는 7월 8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창시하시여 조선인민뿐아니라 인류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으로 조선해방을 안아오시였으며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신데 이어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에게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참패를 안기고 조국의 자주권과 독립을 빛나게 수호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을 적극 지지성원하시였다.

《쁘리아무르스끼예 웨도모스찌》는 《김일성,자애로운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일성주석의 해빛같은 미소에는 숭고한 인간애와 따뜻한 인정미가 어려있다.

언제나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사람들을 따뜻이 대하며 육친의 정으로 보살펴주신것이 김일성주석 특유의 위인적향기였다.

김일성주석의 자애로운 영상은 만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

《자브뜨라》는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칭송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