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총련일군대표단, 총련로간부대표단,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고문대표단이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대표단성원들은 이 력사의 집에 깃든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김소자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고문대표단 단장은 만경대는 조국인민뿐아니라 재일동포들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민족대국상의 그날로부터 20년세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살아왔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신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재일동포들을 망국노의 운명에서 구원해주시고 자주독립국가의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시였다.

김일성대원수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3차 전체대회에 보내주신 력사적인 축하문을 높이 받들고 애족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겠다.

그들은 국가선물관, 미림승마구락부, 평양민속공원 등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