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북도산원이 훌륭히 일떠섰다.

1만㎡의 부지면적에 일떠선 산원은 외래치료병동과 입원치료병동, 보조건물들로 이루어져있다.

산원에는 해산실외에 조산아보육기, 산과, 부인과, 기능진단과, 유선종양과 등 10여개의 전문과들이 있다.

입원치료병동의 매 호실들에는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해주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있다.

구내에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 약초 등을 심은 록지와 휴식장들도 꾸려졌다.

산원이 새로 건설됨으로써 녀성들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며 갓난애기들의 출생과 건강을 보다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