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조선의 라선시 해수욕장들에서 천막관광이 한창이여서 더욱 이채롭다.
천막관광은 사람들이 백사장의 넓은 구역에 천막을 치고 낮과 밤을 이어가며 해수욕을 하거나 산보를 하고 낚시질을 하는 관광이다.
라선시에는 추진해수욕장과 비파해수욕장과 같이 물맑고 경치좋은 해수욕장들이 있다.
라선국제려행사와 중국 길림성 연변봄국제려행사와의 합의에 따라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천막관광이 있었다.
관광객들은 낮에는 라선시를 참관하고 밤에는 갈음단해수욕장에서 천막을 치고 해수욕을 하면서 조개, 낙지, 공치 등의 수산물구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