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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신문 조선정부 성명에 남조선당국이 호응해나설것 주장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이 11일 글을 발표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에 남조선당국이 성실히 호응해나설것을 주장하였다.

글은 북이 올해 들어와 여러차례에 걸치는 통일제안들을 통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러한 관계개선을 위한 움직임들이 진행되고있는 때에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핵무기로 북침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추진하고있어 해내외 동포들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고 밝혔다.

더우기 미국은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이지스구축함 《키드》호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지어 일본무력까지 동원시켜 이른바 남조선, 미국, 일본합동군사연습을 벌리려 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지금껏 북은 민족중시정책을 주장하면서 조선반도에 외세를 끌어들여 긴장을 조성하는 태도를 버릴것을 남조선당국에 요구하여왔다고 지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외세에 의존하고 북의 원칙적요구들을 거절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오히려 북에 대해 《진정성》과 《신뢰성》을 운운하며 《북핵》을 거들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북핵문제》로 말하면 명백히 미국의 핵위협에 의해 산생된것이라고 하면서 그 의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을 조소하였다.

남조선당국이 더이상 북남관계를 악화시키지 말고 평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북의 제안에 대해 성실한 자세를 보일것을 요구하였다.

해내외동포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갈것이라고 글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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