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포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전승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요즘 많은 참관자들이 자강도 만포시에 있는 고산진혁명사적지를 련일 찾고있다.

주체47(1958)년 이곳 혁명사적지가 꾸려진 후 지난 50여년간 600여만명의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참관하였다.

고산진혁명사적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1950년 11월초부터 12월 중순까지 계시면서 조국해방전쟁의 종국적승리를 구상하시고 새로운 반공격작전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여 전쟁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림성골 최고사령부지휘소, 샘물터, 마당질터, 승리봉고사기관총좌지, 사격장, 서문거리 최고사령부지휘소, 최고사령부 작전국, 대공전투장소 등이 있다.

구절골과 오류골, 별오혁명사적지들의 여러 사적물들도 있다.

참관자들은 어버이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무비의 담력,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