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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세월》호참사 유가족들 범죄시하는 보수집권세력 규탄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경향신문》이 14일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을 감시하고 범죄시하는 보수집권세력을 규탄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하며 재발을 막을수 있는 특별법을 제정할것을 요구하여 유가족들이 13일부터 서울에서 단식롱성을 벌리고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문제는 《세월》호참사에 책임있는 《정부》와 여당이 죄책감을 느끼기는커녕 유가족들을 범죄혐의자들처럼 감시하고 입에 담을수 없는 망발로 모욕하고있는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실종자들의 빠른 귀환을 위해 안산시를 떠나 진도 팽목항을 거쳐 대전으로 도보행진을 하는 유가족들을 공주경찰서 형사들이 차를 타고 미행하다가 발각되였다고 단죄하였다.

단원경찰서 정보과소속 형사들이 피해자가족들을 미행하다가 발각되고 진도체육관에서도 정보담당 경찰관이 붙잡혀 항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의원들이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특별법제정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의 투쟁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들을 조롱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유가족들에 대한 감시와 모욕은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정부》당국자들이 《대국민사과》 등에서 보였던 참회의 눈물과 언약들이 결국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위선과 기만이 아니였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고 사설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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