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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은 군사훈련의 침략적,도발적성격 가리울수 없다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16일부터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조선남해와 동해에서 해상기동을 동반한 《항공기요격훈련》을 벌려놓았다.

이어 22일부터는 제주도근해에서 일본침략군 해군함선들까지 참가하여 대규모의 해상합동군사훈련을 감행하게 된다.

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이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평화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까밝혔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미국은 저들이 벌려놓은 전쟁소동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가리워보려고 갖은 요사를 다 떨고있다. 어용나팔수들을 내세워 남조선괴뢰들과의 전쟁소동이 《방어를 위한 통상적인 훈련》이기때문에 문제시될것이 없다고 떠드는가 하면 련이어 벌어지는 미일남조선해상합동군사훈련을 재해시 수색과 구조를 목적으로 한 《인도주의적인것》으로 묘사하고있다.

하지만 세상사람들은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훈련이라는것이 조선반도정세를 의도적으로 악화시키기 위한것이며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공격작전훈련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고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힘의 대결을 반대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여왔다.

미국은 우리의 이러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고의적으로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려 하고있다.

미국이 벌리고있는 전쟁소동은 철저히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방법을 숙달하기 위한것이다.

론설은 미국이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빠져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소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차례지는것은 수치와 파멸뿐이라고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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