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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시간이 흐를수록 자위적핵무력 정예화될것
(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과의 그 무슨 합동군사연습을 구실로 7월 11일에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단을 남조선의 부산항에 불시에 입항시켰으며 같은날 미제침략군 3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 《키드》호편대를 남조선의 동해항에 들이미는 군사적망동을 부리였다.

22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이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전쟁장비들을 조선반도에 들이밀고 조선남해와 동해에서 공화국을 반대하는 그 무슨 해상합동연습을 벌리고있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화해될만 하면 얼어붙게 만들고 완화될만 하면 긴장되게 만드는것이 조선반도에 대한 미국의 정세관리수법이라고 까밝혔다.

미국은 지난 수십년동안 조선반도정세를 이런 식으로 관리하여왔으며 또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관리하려 들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치군사적목적을 달성할 필요가 있을 때마다 핵타격수단들을 들이밀어 우리 군대와 인민을 놀래우거나 위협하려 들고있다.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경제적으로 봉쇄하며 외교적으로 고립시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것이 현시기 미국의 대조선전략으로 되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계속되는 한 우리에게는 자위적핵억제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문제는 시간이다.시간이 흐르면흐를수록 우리의 자위적핵무력도 그만큼 더욱 강화되고 정예화될것이다.

사태는 결코 미국이 바라는대로 흐르지 않을것이라는것을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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