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전국농민회총련맹소속 부경련맹과 경남농민련대가 21일 경상남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당국의 쌀시장전면개방책동에 반발하였다.

단체들은 쌀시장전면개방은 농업의 붕괴로 이어진다고 하면서 개방을 결정한 당국을 규탄하였다.

당국이 독단적인 쌀시장개방정책을 즉시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당국의 독선행위에 대해 반드시 죄를 따질것이며 식량주권사수를 위해 끝까지 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단체들은 천막롱성을 벌리려 하였다.

경찰들이 달려들어 천막설치를 가로막아나섰다.

격분한 단체들은 앞으로 천막을 다시 설치하고 당국의 쌀시장개방정책에 항의하여 장기적인 롱성에 들어갈것이라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