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건설로조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로동재해로 인한 로동자들의 죽음을 외면하는 당국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로동재해로 하루 2명이상의 로동자들이 죽어가는 건설현장은 《세월》호와 다를바 없다고 개탄하였다.

하지만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는 전혀 변함이 없으며 로동재해를 일으키게 한 장본인을 처벌하기 위한 법안은 《국회》에서 아직도 잠자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을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였지만 당국이 받아들이지 않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무능한 관료배들에게 국민의 생존권과 안전을 지킬 의지가 전혀 없다는것이 드러났다고 하면서 그들은 사태해결을 위한 무기한 총파업투쟁에 나설것이라고 언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