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22일발 조선중앙통신)능수버들 휘늘어진 풍치수려한 릉라도에 자리잡은 평양국제축구학교가 배움의 첫 종소리를 울린때로부터 한해가 지났다.
축구를 지망하는 소년들이라면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이 학교는 지난 1년간 축구신동들의 정다운 교정, 보금자리답게 더욱 훌륭히 꾸려졌다.
교육조건과 생활환경이 개선되였다.
교사와 여러 축구훈련장들, 기숙사와 문화후생시설들을 그쯘히 갖춘 학교에 지열랭난방체계가 도입되고 현대적인 교육설비들과 기재들이 더 마련되였다.
침실마다에는 임의의 순간에 공부할수 있게 접이식책상들도 설치되여 학생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마음껏 배우며 생활하고있다.
급식규정량도 나이와 체질, 건강상태, 식생활관습에 맞게 정해져 학생들은 맛있고 영양가높은 음식들을 먹으며 성장하고있다.
전문체육학교의 특성에 맞게 과목수와 시간이 설정되고 학생들에 대한 교수교양방법을 특색있게 하고있다.
리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담당한 지도교원들의 실력이 매우 높다.특히 실기를 맡은 교육자들은 지난 시기 국제국내경기경험이 풍부한 공훈체육인, 감독, 관록있는 교원들인것으로 하여 학생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있다.
현재 소학반, 초급중학반, 고급중학반이 있는데 전반적인 실력이 대단하며 특히 외국어, 수학과목실력이 하나같이 뛰여나다.
학생들은 과학기술지식보급실을 리용하여 국제경기장면들을 분석하고 선진축구기술지식도 습득하고있다.
공중공다루기, 지면공다루기 등 다양한 축구기초기술교육에 률동교육도 배합되여 학생들의 리듬감각, 민첩성과 조화성 등의 해결에서 많은 효과를 보고있다.
학생들은 전국의 실력있는 청소년축구팀들과 대항경기도 자주 벌리는데 상대팀 선수들의 나이는 항상 2살이상이였다고 한다.제51차 전국청소년체육학교체육경기대회 축구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축구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3월 중국에서 진행된 제3차 《코디언》국제소년축구초청경기대회에 처음 출전한 축구학교팀(11살미만팀, 13살미만팀)들은 2개의 컵을 쟁취하고 최우수선수상과 최고득점자상 수상자들을 배출함으로써 학교연혁사에 첫 금메달자랑을 새겨넣었다.
기자와 만난 교장 현철윤은 앞으로 축구신동들을 잘 키워 조선의 축구를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한몫 단단히 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