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2일 《세계최대 대량살륙무기전파국의 황당무계한 망발》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무성 국제안보 및 전파방지담당 차관보라는자가 《북조선의 대량살륙무기전파가능성에 대해 우려한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황당무계한 망발이 아닐수 없다.
미국은 그 누구의 《무기전파》에 대해 떠들 체면도 명분도 없는 범죄국가이다.
지난해 미국은 핵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으로 몰아가고는 그것을 기회삼아 남조선괴뢰들에게 막대한 액수의 무기들을 팔아먹는 계약들을 체결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괴뢰들에게 천문학적액수의 미싸일요격체계 《THAAD》를 암암리에 들이밀려 하고있으며 대만에 대한 군함수출을 내용으로 하는 법안까지 통과시켰다.
이러한 속에 현재 미국의 무기수출액은 세계적으로 여전히 맨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이야말로 세계최대의 대량살륙무기전파국, 무기장사군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은 무기수출을 통하여 돈벌이를 하는 한편 군비경쟁을 일으키고 지역분쟁을 격화시킴으로써 세계제패에 유리한 정치, 군사, 경제적국면을 조성하려 하고있다.
그런 리유로 하여 대량살륙무기수출에 열을 올리는 한편 지배야망실현의 돌격대인 하수인들의 무기수출책동에 대해서도 모르는척 외면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의 무기수출책동으로 말미암아 오늘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정세는 더욱 핵전쟁발발에로 치닫고있다.
이라크와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세계의 많은 지역들에서는 미국제무기로 무장한 테로분자들에 의해 무고한 인민들이 지금 이 시각도 피를 흘리고있다.
범죄적인 무기수출책동으로 세계와 인류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미국이 반미적인 나라들을 걸고들며 《대량살륙무기전파》설을 내돌리는것이야말로 철면피와 이중기준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은 《북조선의 대량살륙무기전파》 등과 같은 위기상황을 조성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저들의 지배주의적흉심을 가리워보려 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어리석은 타산이다.
지금 세계는 《대량살륙무기전파》설을 떠들며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는 미국을 향해 조소와 규탄을 퍼붓고있다.
미국은 그 누구를 걸고들기 전에 자기의 반인륜적범죄행위들에 대해서나 반성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파렴치한 이중기준적용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으려고 덤벼들어야 저들의 비렬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부당성만 더욱 드러내보이게 될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