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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시민사회단체들 일본과의 합동군사연습 규탄
(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민주로총, 참여련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진보련대를 비롯한 남조선의 59개 시민사회단체들이 21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과의 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제주도근해에서 일본 《자위대》까지 참가하여 벌리는 련합해상훈련을 두고 《정부》가 수색, 구조를 위한것이라고 주장하고있지만 동원되는 무력과 훈련내용에 비추어볼 때 결코 인도적목적의 훈련으로 볼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군사연습에 투입된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는 작전반경이 조선반도경내를 넘는 공격수단으로서 도대체 수색, 구조작업에 동원될 필요가 있는가고 반문하였다.

훈련내용 역시 수색, 구조와는 거리가 멀다고 하면서 이번 군사연습은 《인도적》이라는 허울아래 군사적목적을 추구하기 위한것이라고 까밝혔다.

이 군사연습이 일본에 있어서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위한 실전경험을 얻는 기회로 될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이 계속 예견되여 있다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고 비난하였다.

《정부》가 《자위대》를 합동군사연습에 끌어들여 《집단적자위권》행사를 뒤받침하는것은 평화를 파괴하는데 동조하는 범죄행위라고 단죄하였다.

단체들은 《정부》가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에 대한 반대립장을 명확히 밝히고 일본과의 군사협력을 전면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 다음 단체들은 현 집권자와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에게 보내는 항의문을 청와대에 보냈다.

이날 대전, 광주, 부산, 경기도 수원, 경상남도 창원을 비롯한 각지에서도 일본과의 군사협력을 반대하는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의 공동기자회견들이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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