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이 21세기에도 《세계의 지도자》로 남아있을것이라고 큰소리를 치고있지만 급격히 변화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부정적대답을 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딸라제국으로서의 미국의 운명이 날로 위태로와지고있는것을 통해서 잘 알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딸라는 세계 각국의 화페들중에서 지배적위치에 있었다.
미국화페를 이러한 지배적지위에 올려세운것이 바로 현 국제금융통화체계이다.
1971년 8월에 딸라의 금교환성정지로 국제금융통화체계는 심대한 타격을 받았다.
미국은 딸라의 지배적지위를 유지하려고 무진 애를 써왔다.
21세기에 들어와 유럽동맹이 미국의 시도에 강타를 안겼다.지역화페인 유로를 내왔던것이다.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알바성원국들의 공동화페인 쑤끄레가 출현하였다.
아프리카에서도 지역화페가 출현할 전망이다.
미국딸라를 위주로 외화예비를 가지고있던 많은 나라들이 다른 전환성화페들로 바꾸고있다.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미국화페는 세계곳곳에서 지어 미국내에서까지 배척을 받고있다.
세계는 딸라에 대한 환상에서 깨여났으며 그에 등을 돌려대고있다.그리고 딸라에 사형선고를 내렸다.
론설은 미국이 아무리 생존을 유지하겠다고 발버둥쳐도 파멸의 운명을 절대로 돌려세울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