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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유리한 국면 열어놓은 적후 제2전선형성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조선인민군은 적후에 제2전선을 펼쳐 전쟁의 유리한 국면을 주동적으로 열어나갔다.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인 주체39(1950)년 9월 어느날 수령님께서는 전국의 근본적전환을 위하여 최고사령부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적후에 정규군련합부대들로 강력한 제2전선을 형성할데 대한 전략전술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당시 미제침략군 8군과 10군단의 주력이 제1선에 있던 전선서부와 동부는 대부분이 험한 산악지대였고 그 부대들사이에는 중간지가 조성되여있었다. 뿐아니라 적들은 주로 대도로를 따라 공격하고 익측이 로출되여있었는데 이것은 적의 약한 고리였고 치명적인 약점이였다.

반면에 적후방에는 락동강전선의 포화속에서 《연기처럼 사라진》 인민군주력의 일부 부대들이 남아있었다. 산이 많은 조선의 중부지대는 적후투쟁에 유리하였고 인민군부대들은 이러한 자연지리적조건에 적응되여있었다.

인민군부대들은 제2전선을 형성하고 맹렬한 기습전으로 적들을 소멸하는 한편 짧은 기간에 적의 깊은 후방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수천㎢의 넓은 활동지역을 장악하였다. 이에 토대하여 적의 전략적 및 작전적종심에 대한 타격을 적극적으로 벌렸다.

제2전선부대들의 적후투쟁은 조국해방전쟁 제3계단에 들어서면서 더욱 맹렬해졌다. 미제가 《크리스마스총공세》를 준비하면서 약 3분의 1의 전력을 치안확보에 충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준다.

전선련합부대들의 정면공격에 배합하여 적후전선부대들은 12월 중순까지의 기간에만도 적병 3만 1 200여명을 살상포로하고 근 3만㎢나 되는 적강점지역을 해방하였으며 적들의 중간방어기도를 여지없이 분쇄하고 침략자들을 38°선이남지역으로 몰아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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