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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정권》퇴진 위한 대규모투쟁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전국민주로동조합총련맹(민주로총)이 22일 서울광장에서 《정권》퇴진, 생명과 안전을 위한 대규모동맹파업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는 민주로총소속 로동자 3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민주로총 위원장 신승철은 1%도 안되는 자본과 권력의 탐욕을 멈추고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권》퇴진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집회에서는 투쟁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정부》가 저들의 무능과 자본의 탐욕이 불러온 참사의 본질을 외면하고 폭정으로 세월을 보내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정부》의 정치야말로 국민기만이고 로동자말살이라고 폭로하였다.

민주로총의 파업은 무능한 《대통령》의 책임을 묻고 퇴진을 요구하며 로동자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언명하였다.

모든 로동자의 생명과 모든 국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결의문은 강조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세월》호참사피해자 유가족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벌리고있는 단식롱성장을 찾아 참사관련 특별법제정을 요구하는 1 000만명 서명운동에 나섰다.

한편 이날 파업집회에 앞서 민주로총 산별련맹들이 서울의 곳곳에서 결의집회들을 가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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