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인 통찰력
(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9(1950)년 11월 중순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작전도에 표시된 적들이 배치된 곳을 가리키시며 한 인민군련합부대장에게 최고사령부의 작전적의도를 설명해주시였다.
적들이 노리고있는 주타격방향은 청천강일대이며 이곳에 적의 주력집단이 집결되여있다고 적의 공격기도에 대해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아군의 주타격이 가해질 적의 약한 고리가 어디일가고 궁리하는 련합부대장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타격방향을 적의 기본력량이 집결된 전선서부로 정해주시고 이미전부터 구상해오신 반공격작전계획에 대하여 알려주시였다.
련합부대장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적의 약한 고리를 치고 그 성과를 확대해나가는 공인된 상식에서 벗어난 작전계획이기때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의 새 작전이 시작되는 때를 알고싶어하는 그에게 그것은 적들이 새 공격을 개시하는 바로 그때라고 하시면서 날자까지 밝혀주시였다.
련합부대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하고도 과학적인 통찰력앞에 《크리스마스총공세》가 적들의 총퇴각으로 이어지는 력사적사변을 현실에 앞서 남먼저 체험하는 행운을 지니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