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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각계층 《세월》호참사 100일추모모임
(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터네트언론 《뉴시스》에 의하면 《세월》호참사 100일을 맞으며 24일 서울광장에서 추모모임이 진행되였다.

참사 100일을 계기로 2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출발하여 100여리를 걸어온 행진단성원들과 서울시민들 등 3만여명의 각계층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국민이 사고의 진상을 엄격히 수사하여 밝히고 그 장본인을 처벌할수 있는 권한을 가지기 위해 투쟁하고있다고 언명하였다.

《세월》호참사의 옳바른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특별법이 시급히 제정되여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추모모임에서는 추모시랑독과 추모공연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어린 생명들이 바다속에 무참히 수장되는것을 지켜보기만 해야 했던 지난날에 대한 가슴아픈 추억으로 눈물을 쏟았다.

그들은 《정부》가 극도의 무능과 악정으로 사상류례없는 대참사를 빚어냈다고 격분에 넘쳐 단죄하였다.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을 향해 시위행진을 벌렸다.

경찰이 시위자들을 가로막으며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조성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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