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에 나서고있는 당국을 규탄하여 23일 외교부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는 남조선이 일본과의 군사적협력을 위한 외교회담을 벌려놓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최근 일본이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인정했던 고노담화를 부정하고 《집단적자위권》행사를 기정사실화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를 결코 용납할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일본정권의 고노담화부정은 곧 성노예범죄와 침략의 력사에 대한 부정이라고 비난하였다.

《집단적자위권》역시 유엔헌장에 배치된다고 주장하였다.

일본의 고노담화부정에 당국이 옳바로 대처하지 못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당국이 군사협정을 량해각서형식으로 체결하여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뒤받침해주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단체는 당국이 민족의 안전과 조선반도평화를 위협하는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책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