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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쟁이 보여준 미제의 말로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1950년 6월 25일 미제는 창건된지 2년도 안되는 청소한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침략전쟁을 일으켰다.

미제는 조선전쟁에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 공군의 5분의 1, 태평양함대의 대부분과 15개의 추종국가군대, 남조선괴뢰군 및 일본군국주의자들을 포함한 200여만명의 대병력을 들이밀었다.

또한 천문학적인 수에 달하는 최신전투기술기재들을 동원하였다.

맥아더, 클라크 등 미제침략군 괴수들이 조선전쟁에 쓸어들었다.

침략자 미제는 조선의 모든것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고 불태워버렸으며 도처에서 짐승도 낯을 붉힐 야만적인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국제적으로 금지된 세균무기와 화학무기까지 사용하였다.

조선전쟁기간 날강도 미제는 침략군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며 그 무슨 《크리스마스총공세》, 《하기 및 추기공세》 등으로 허장성세하면서 전조선을 먹어보려고 미쳐날뛰였다.

그러나 미제는 오산하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조선전쟁에 기여든 156만 7,000여명의 적유생력량을 살상, 포로하였다. 그중 미제침략군만도 40만 5,000여명이나 된다.

또한 1만 2,200여대의 비행기, 560여척의 각종 함선 및 선박, 3,200여대의 땅크 및 장갑차, 1만 3,300여대의 자동차, 7,690여문의 각종 포를 비롯한 막대한 적의 전투기술기재들과 군수물자를 로획,파괴하였다.

이것은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미제의 말로를 보여주고있다.

1953년 7월 27일 침략자 미제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앞에 무릎을 꿇었다.

조선전쟁에서 우리 공화국의 승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 천리혜안의 예지와 령군술이 있었기에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침략의 괴수를 서산락일의 운명에 몰아넣을수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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