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기상수문관측계기연구소에서 측정정확도가 높은 전도되박식강우량계를 개발하였다.
이 강우량계는 되박의 전도에 의해 비내림량을 수감하며 이때 얻어지는 전기적임풀스를 측정하여 내린 비량을 계산하는 장치이다.
종전의 관측기로는 강우량관측지표 즉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순간과 끝나는 시간, 그 기간 내린 총 비량과 일정한 시간사이의 최대비내림량(강우세기)을 과학적으로 측정할수 없었다.
때문에 정확한 폭우자료를 산출해낼수 없을뿐아니라 여러가지 관측오차들을 산생시키는 부족점이 있었다.
이번에 새로운 강우량계가 개발됨으로써 관측원이 수동적인 조작으로 진행하던 강우현상에 대한 관측이 자동화되고 관측의 질도 훨씬 개선되였다.
관측에 필요한 로력도 절약할수 있게 되였다.
전국적으로 실시간적인 강우관측망을 형성할수 있는 전망이 열렸다.
큰물과 무더기비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게 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 이 강우량계는 지금 각지 기상관측소들에서 호평을 받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