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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청소년학생들의 대합창공연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승리 61돐경축 평양시 청소년학생들의 대합창공연 《최후승리를 향하여 앞으로》가 27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전승의 축포여 말하라》, 《7.27행진곡》, 《위대한 전승의 명절》 등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청년학생들이 경축의 원무를 펼치였다.

대합창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 가야금독주와 합창 《선군닐리리》에서 출연자들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제2의 해방의 날을 안아오시고 이 땅우에 백승의 력사와 전통이 영원히 흐르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로병들의 실화무대 《전승의 7.27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시 《이 기발을 받아달라》는 조국해방전쟁에서 발휘한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투쟁정신이 맥박쳤다.

트럼베트3중주와 합창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취주악과 태권도 《평양날파람》은 전 세대 청년들처럼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해나갈 새 세대들의 결의를 잘 반영하였다.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로병들, 평양시내 청소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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