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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수치를 느낄줄 알아야 한다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전승의 날인 7월 27일을 미국이 해괴하게도 저들의 《승전일》로 둔갑시키는 광대극을 연출하고있다.

청소한 조선을 먹어치우는것쯤은 식은죽먹기로 여기고 덤벼들었다가 세계의 면전에서 대참패를 당한 지난세기 50년대의 《잊혀진 전쟁》을 갑자기 《승리》라고 하니 너무나도 망측하고 낯뜨거운 일이 아닐수 없다.

부정할수도 외곡할수도 없는것이 력사이다.

세계가 《어른과 아이와의 싸움》으로 비교한 조선침략전쟁에 미국은 방대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동원하였다. 세계전쟁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방법과 수단을 다 썼다.

하지만 미국은 력사상 가장 참혹한 정치군사적패배를 당하였다.

《불퇴의 선》, 《최종방어선》들이 련이어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졌고 《패전》을 모른다던 정예사단들이 줄줄이 괴멸되였으며 엄청난 군사기술적우세에 의거하여 벌린 《공세》들은 여지없이 격파되였다.

미국신문 《뉴욕헤랄드 트리뷴》은 《조선전쟁을 종식》시킨다고 하면서 5개 군단의 병력을 총동원하여 벌린 《크리스마스총공세》를 《미국륙군사상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최대의 패배》로 락인하였다.

조선인민군 해군이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미국이 《움직이는 섬》이라고 자처하던 중순양함을 격침시킨것은 세계해전사의 기적이였다.

미공군은 1951년 10월 《하늘의 요새》라고 하는 《B-29》를 1주일사이에 20대나 잃었다.

외국의 한 군사평론가는 미국이 보유하고있던 2,800대의 《B-29》가 《이날부터 파철더미로 되고마는 세계공군사상 류례없는 참패》를 당했다고 평하였다.

조선인민군은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을 시작하여 두해동안에 3,000대의 적기를 격추하였다.

조선전쟁에서의 미국의 비참한 패배상에 대하여 당시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미군의 병사들과 장교들은 무장에서의 우월성이 승리를 담보하지 못한다는것을 자각하였다.》라고 썼다.

정전협정조인에 앞서 미국이 조선의 모든 요구들에 대한 담보를 준 1953년 7월 19일의 정전담판 제158차회의를 취재한 서방기자들은 《유엔군측의 무조건 항복》이라는 보도를 세상에 날리였다.

산산쪼각이 난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에 대하여 당시 미국방장관 마샬은 《신화는 깨여지고말았다. 우리는 남들이 생각한것처럼 그렇게 강한 나라가 아니였다.》라고 실토하였다.

패전장군 맥아더는 《조선전쟁은 명백하고 의심할바없는 실패》이며 《개국이래 미국의 위신이 전세계에서 지금처럼 땅에 떨어진적은 없었다.》고 개탄하였다.

서방출판물들도 《불패의 미국이라는 신화는 지구상에서 사라지고말았다.》라고 야유하였다.

미국이 이 엄연한 력사적사실을 계속 상기시키는것이 수치스럽다면 그 무슨 《승전일》이라는 둔갑술을 쓸것이 아니라 차라리 가만있는편이 더 나을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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