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전쟁은 미국의 전쟁력사에서 수치스러운 패배의 첫 기록으로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라고 나는 믿고있다.》
이 말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오산에서 겨우 목숨을 건진 무졸지휘관 스미스가 저들의 참패에 대하여 한 고백이다.
남으로 진격하던 조선인민군이 미제침략군 선견대와 맞다든 곳은 오산계선이였다.
미제는 저들이 조선전선에 투입되면 전선형편이 당장 호전될것이라고 떠벌이면서 먼저 24보병사단을 들이밀었다.
사단장 띤은 스미스특공대라고 불리우는 21련대소속 1대대에 52야포대대를 배속시켜 오산계선으로 내몰았다. 강력한 화력기재들과 현대적인 통신장비를 갖춘것을 비롯하여 당시 특공대의 무장장비수준은 높았다.
선견대 대대장인 스미스는 미군이 조선전쟁마당에 나타났다는 소식만 들어도 인민군대는 방향을 바꾸어 퇴각할것이라고 떠벌이였다.
적들은 오산하였다.
주체39(1950)년 7월 어느날 적진에 맹렬히 돌입한 아군땅크병들은 적야포대대의 신형포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렸고 뒤이어 진출한 아군보병들은 정면과 익측으로부터 적을 들이쳤다.
적들은 118고지좌측에 중무기와 포들을 배치하고 공격하는 아군보병들을 향해 미친듯이 사격을 퍼부으며 필사적으로 저항하였다.
조국을 위해 자기 한목숨을 서슴없이 내댄 인민군용사들의 불굴의 정신과 돈에 팔린 고용병들의 파렴치한 정복야심간의 치렬한 대결전이 벌어졌다.
비발치는 탄우를 뚫고 고지로 치달아오른 인민군용사들의 수류탄이 참호에 날아와 터지기 시작하자 적들은 황급히 도망치기 시작했다.
미군장교가 사격하라,도망치는 놈은 쏘아죽이겠다고 고아댔으나 이미 겁에 질려 정신이 빠진 졸병들은 총과 철갑모를 집어던지고 살구멍을 찾아 헤덤벼쳤다.
불과 두시간도 못되는 전투에서 스미스특공대는 무리죽음을 당하고 괴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
이 전투에서 한 인민군분대장은 미군 17명을 육박전으로 결딴냈으며 총탄과 수류탄으로 40여명을 소멸하였다.
오산계선전투에서 저들의 지상부대가 비참한 첫 참패를 당하자 미제침략군 우두머리들은 경악을 표시하면서 전쟁의 장래전망에 대해 커다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