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방송이 24일 당국을 비난하였다.
방송은 《세월》호참사가 발생하자 곧 세상을 바꿀듯이 아우성치던 정치권은 참사가 일어난 때로부터 100일이 되도록 진상규명을 위한 법 하나 만들지 못하고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 군부대에서 일어난 총기란사사건 등은 비난을 받고있다고 전하였다.
《정부》가 총체적으로 너무 부실하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고 개탄하였다.
한마디로 남조선은 실력없는 사회라고 하면서 그것은 실력있는 사람보다 말 잘 듣는 사람이 잘되는 풍조가 만연하고 잘하는것보다 잘 보이는것에 더 몰두하니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기준도 모호한 리념으로 편을 가르고 자기 편이 아니면 무조건 배척하는 분위기가 더욱 깊어졌기때문이라고 방송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