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4년 7월 28일기사 목록
재중총련 조선의 전승절 좌담회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승리 61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25일 중국 심양에서 좌담회를 가지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황영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 회장,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 일군들,동포들 그리고 심양주재 조선총령사관 령사가 참가하였다.

최은복은 발언에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청소한 공화국과 미제를 우두머리로 한 제국주의련합세력사이 가렬한 대결전이였다고 말하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 군인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침략자들을 쳐부시고 조국의 존엄과 민족의 영예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싸움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승리를 이룩하였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조선전쟁에서 쓰디쓴 참패를 당한 미제는 응당한 교훈을 찾을대신 오늘도 공화국과 민족을 반대하는 침략전쟁도발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확신을 표명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조국인민들과 함께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분별없이 날뛰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북침전쟁소동을 단호히 반대하며 반미반전평화수호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좌담회에서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