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체 인민을 조국수호전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문학예술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통찰하시고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문학예술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시문학예술의 임무와 그 관철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
《우리의 예술은 전쟁승리를 앞당기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라는 담화에서 조국해방전쟁에서 문학예술의 기본임무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애국심과 종국적승리에 대한 신심을 문학예술작품에 뚜렷이 반영함으로써 그들을 최후승리에로 고무추동하는데 있다고 밝혀주시였다.
《우리 문학예술의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우리 예술을 높은 수준에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등의 로작들에서 조선인민의 투쟁모습을 형상하며 우리 제도의 불패의 우월성,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잘 보여줄데 대한 과업들을 명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학예술사업을 전시체제로 개편하도록 하시고 작가,예술인들이 전선으로 달려나가 종군하면서 인민군군인들과 남반부인민들속에서 문예활동을 벌리도록 하시였다.
주체39(1950)년 8월 작가,예술인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시고 작품을 더 많이 창작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문경고개》,《전호속의 나의 노래》,《샘물터에서》,《조국보위의 노래》를 비롯한 전시가요들과 조국해방전쟁에서 발휘되고있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대중적영웅주의와 희생성,필승의 신념과 락관주의정신을 형상한 단편소설,시,기록영화,예술영화,연극 등이 창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선과 후방의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속에서 대중적인 문예활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시였다.
주체41(1952)년 모란봉지하극장에서 열린 군무자예술축전은 인민군용사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고 적들에게는 최후멸망을 선고한 전투적인 예술축전이였다.
후방인민들도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전시생산과 전시원호사업을 힘있게 벌려 싸우는 전선에 천백배의 힘을 안겨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