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의 생활에 첫째가는 관심을
(평양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40(1951)년 9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1211고지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1237.3고지에 오르시여 오랜 시간에 걸쳐 1211고지방위에서 지침으로 되는 작전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부대지휘관들로부터 전사들의 생활에서 무엇이 걸렸는가를 하나하나 알아보시였다.
지휘관들은 군인들의 생활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군인들의 생활을 잘 보살펴주는것은 지휘관들의 신성한 의무라고 말씀하시였다.
전선부대들에서 군인들에게 남새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할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군인들이 비타민결핍증에 걸릴수 있다고 하시면서 산나물과 솔잎 같은것을 리용해서라도 군인들이 절대로 비타민결핍증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그 방도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콩을 보내주도록 하겠으니 그것으로 콩나물을 길러 군인들에게 채도 메워먹이고 국도 끓여먹이라고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싸우는 고지의 인민군전사들이 한겨울에도 콩나물을 길러 따끈한 콩나물국을 먹는 사랑의 전설이 태여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