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남녀평등권법령발포일에 즈음한 사설에서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본분을 다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5(1946)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것은 조선녀성들이 온갖 사회적질곡과 불평등,천대와 무권리속에서 해방되여 값높은 삶과 행복을 누릴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다.
사설은 근 70성상에 걸치는 조선녀성운동은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녀성문제해결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해온 긍지높은 력사로 빛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혁명과 건설,사회발전에서 녀성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의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시고 조선녀성운동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녀성들은 조국해방의 첫 기슭에서부터 나라의 주인,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당당히 차지하고 세대와 세기를 이어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참답게 이바지해올수 있었다.
오늘 주체적인 조선녀성운동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빛나는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
사설은 조선녀성들은 당과 수령을 티없이 맑고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충정의 인간,견결한 혁명가들이며 사회주의수호와 조국번영을 위한 투쟁에 고귀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열렬한 애국자,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을 가꾸어가는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자들이라고 지적하였다.
전체 녀성들은 당의 선군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힘차게 싸워나감으로써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더욱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고 사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