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국가과학원 경공업과학분원창립 60돐을 맞으며 진행된 과학기술성과발표회에서 스피룰리나를 리용한 식료품생산방법이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21세기의 생명과 장수의 샘으로 알려진 스피룰리나는 세계적으로 가장 리상적인 영양식료품원천으로 인정되고있다.

연구자인 평양유성식료공장 실장 박성희는 스피룰리나의 공업적인 배양과 처리방법을 완성하고 그를 리용한 에스키모를 비롯한 갖가지 식료품들을 개발하였다고 말하였다.

공장에서는 스피룰리나의 비린맛을 없애기 위해 균체를 랭동,발효처리하고 식료품제조에 적용하는데서 나서는 어려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스피룰리나로 만든 에스키모,영양암가루,사탕 등에는 단백질,아미노산을 비롯한 생리활성물질들이 풍부하여 로인들과 임산모,어린이,체육인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영양강화식품으로 되고있다.

특히 방사선피해,중금속중독을 해소하는데 특효가 있다.

스피룰리나에 의한 식료품생산방법이 확립됨으로써 조선에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영양식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스피룰리나에 의한 식료품생산방법과 그 제품들은 발표회에서 가장 우수하게 평가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