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송도원국제소년야영의 하루하루가 학생소년들의 기쁨과 랑만속에 흘러가고있다.
조국과 민족,피부와 언어는 달라도 야영생들 모두는 서로서로 손을 맞잡고 즐겁게 웃고 웃으며 행복하고 유쾌한 나날을 보내고있다.
조선동해의 맑은 물결과 바다기슭을 따라 펼쳐진 흰모래불,푸른 소나무숲과 붉게 핀 해당화 등이 조화되여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은 야영생들의 희열과 랑만이 용솟음치는 활무대이다.
이곳에서 야영생들은 한데 어울려 수영도 배우고 자맥질도 하는가하면 모래성을 쌓고 모래터에서 승벽을 다투며 배구경기도 펼친다.
야외물놀이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야영생들은 급강하물미끄럼대 등을 리용하고 벼랑톺아오르기도 하며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야영의 기쁨을 한껏 체험하고있다.
국제친선소년회관에 꾸려진 전자오락설비를 리용하여 총쏘기,경마경주를 하고 립체률동영화관에서 여러 주제의 영화들을 보며 환상의 세계를 날으는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이 떠날줄 모른다.
야외활쏘기장에서 명궁의 묘술을 익히고 거울집에서 서로의 손을 잡아가며 출구를 찾느라 애쓰는 소년,소녀들의 모습도 가관이다.
갖가지 관상용식물들과 화초들이 꽉찬 온실에서 원예지식을 다진 야영생들은 80여종의 물고기들이 있고 풍부한 바다자원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수족관을 참관하며 흥미있는 바다세계에 심취된다.
별수조에서 노니는 소꼬리가오리와 먹도미들을 보는가 하면 접촉수조 등에서 조개와 성게,해삼,가재미도 만져보고 저저마다 희귀한 물고기들을 찾아보기도 한다.
바다속의 룡궁을 방불케하는 턴넬수조는 야영생들로 하여금 그 신비스러움에 연해연방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30일 친선팀과 단결팀으로 나누어 진행한 야영생들의 축구경기는 서로의 마음이 하나가 되여 친선,단결을 도모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세상에 둘도없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보내는 하루하루는 야영생들에게 있어서 일생에 다시없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