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진보련대가 7월 29일 성명을 발표하여 조작사건으로 구속된 관계자들에 대한 검찰의 탄압을 규탄하였다.

성명은 검찰이 내란음모사건혐의로 구속된 리석기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징역 20년 등을 구형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탄압을 일삼는 검찰당국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지적하였다.

내란음모사건의 본질은 정보원에 의해 조작된 현 《정권》의 시대착오적인 《종북》마녀사냥이라고 단죄하였다.

성명은 부당한 탄압을 즉시 중지할것을 검찰당국에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