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 17돐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주체86(1997)년 8월 4일에 발표된 로작에는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 밝혀져있다.

조국통일 3대원칙,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이 조국통일 3대헌장으로 정립되여있으며 그에 기초한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과업과 방도가 천명되여있다.

론설은 로작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지난 17년간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한 조선민족의 투쟁에서 남김없이 과시된데 대해 밝히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관철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민족의 위대한 태양,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의 길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전술도, 조국통일운동을 새롭게 앙양시킬 방향과 방도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업적에서 찾으시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 철저히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유훈을 실현하는데 지향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와 애국유산이 있고 민족자주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가시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조국통일위업은 머지않아 반드시 성취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