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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괴뢰군은 살인과 폭행으로 길들여진 식민지고용군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륙군 28사단소속의 윤일병이 선배들에 의하여 때없이 구타와 폭행, 인격모욕 등을 당하였으며 결국 지난 4월 7일 집단폭행의 후과로 죽었다.

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이번 타살사건은 절대로 우발적으로 일어난 살인사건이 아니라 미국의 식민지고용군으로서 민족반역과 동족대결의 죄악에 찬 길을 걷고있는 괴뢰군에서는 달리는 될수 없는 필연적현상이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작전통제권자체가 미국의 손에 쥐여져있는 괴뢰군은 남조선인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상전을 위해서 복무하며 지난 수십년간 북침전쟁도발책동의 하수인으로 리용되여왔다고 까밝혔다.

괴뢰군에 끌려간 수많은 청년들이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동족적대의식에 물젖어 살인과 략탈을 업으로 삼는 야수의 무리로 전락되여가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서로에 대한 불신과 기합, 몽둥이규률에 의해서 유지되는 부패하기 짝이 없는 오합지졸의 무리이기에 제편끼리 쏘아죽일내기를 하는가 하면 집단폭행을 비롯하여 극심한 인권유린행위는 보편적현상으로 되고있다.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괴뢰군의 총기란사사건과 자살사건, 살인사건들은 괴뢰군사병들속에서 극도의 전쟁공포증과 구타, 폭행 등이 만연될대로 만연되여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남조선에서 윤일병타살사건과 같은 경악스러운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는 담보는 어디에도 없다.

윤일병타살사건으로 하여 괴뢰군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불신과 배척감은 급격히 고조되고있으며 이것은 보수당국을 다시한번 궁지에 몰아넣고있다.

론설은 외세의 식민지고용군으로서 살인과 폭행이 란무하고 부패하기 짝이 없는 괴뢰군이야말로 조선민족의 더없는 수치이고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저주와 규탄의 대상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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