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재미동포들이 내란음모사건혐의자들에 대한 남조선괴뢰당국의 파쑈적폭압을 규탄하여 시위투쟁을 전개하고있다.
1일 뉴욕에 있는 괴뢰총령사관앞에서 재미동포들이 남조선의 현 《정권》과 검찰의 내란음모사건조작책동을 단죄하는 시위를 벌렸다.
시위참가자들은 《정권》의 시녀인 검찰이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그동안의 재판과정에서 조작, 외곡이라는 증거들이 수많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사건관련피해자들에게 중형을 구형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재판부가 《정부》와 검찰의 압력에 구애됨이 없이 정의와 진실에 기초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만악의 근원인 정보원의 해체와 《정권》의 퇴진을 위해 해외의 동포들이 련대하여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어 련대성명이 랑독되였다.
성명은 박정희 《유신》독재시기의 정치조작사건재판이 오늘 버젓이 재현되고있다고 밝혔다.
다시는 과거 독재시대의 비극이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정부》의 불법적인 선거개입에 이은 내란음모사건조작을 강력히 규탄하여 《정권》퇴진, 정보원해체투쟁을 줄기차게 전개해왔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사법당국이 내란음모사건혐의자들을 무죄석방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7월 31일 로스안젤스에 있는 괴뢰총령사관앞에서도 재미동포들이 시위를 전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