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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남조선사병타살사건은 민족의 수치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6일 《민족의 수치인 야수화된 괴뢰군》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남조선 괴뢰륙군 28사단소속의 23살난 윤일병이 지난 4월 7일 야수적인 집단폭행으로 살해되였다.

남조선 각계의 물끓듯하는 항의와 비난에 바빠맞은 괴뢰륙군당국이 윤일병폭행사망사건후 4월 한달간 전 부대를 대상으로 가혹행위여부를 긴급조사한 결과 3,900여명이 가혹행위가담자였다고 한다.

괴뢰군에서는 구타와 폭행 등 잔인한 행위로 년간 70~80명의 사병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으며 각종 살인적인 기합에 의해 불구자, 정신병자로 된 사병수는 지난해에만도 4만 5,000여명에 달하였다. 모진 폭행에 더는 견딜수 없어 병영에서 자살과 총기란사 등을 저지를수 있는 《관심사병》도 7,000여명이나 된다.

수자와 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윤일병사건은 어느 한 부대내에서의 우발적인 살인행위가 아니며 살인과 폭행으로 야수적으로 길들여진 남조선괴뢰군이 항시적으로 동반할수밖에 없는 필연적현상이다.

남조선괴뢰군은 외세의 식민지고용군으로서 남조선인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상전을 위해서 복무하며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동족적대의식에 물젖어 폭력과 략탈을 업으로 삼는 무리로 전락되여가고있다.

괴뢰군안에는 잔인성과 포악성을 《군인의 기질》로 삼는 미국식《병영문화》가 깊이 침습되여 불신과 기합, 몽둥이규률로 유지되고있다.

괴뢰군을 외세와의 침략전쟁연습에 마구 내몰면서 《기강확립》을 위해 실시되는 잔인한 기합종류만도 무려 60여가지나 된다.

부패하기 짝이 없는 오합지졸의 무리인 괴뢰군에서는 제편끼리 쏘아죽일내기를 하는가 하면 집단폭행을 비롯하여 극심한 인권유린행위가 보편적현상으로 되고있다.

괴뢰군내에서 윤일병타살사건과 같은 몸서리치는 일이 앞으로도 계속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지금까지 이러한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였으나 괴뢰군상층부에서는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전 괴뢰국방부장관 김관진은 재임기간 대형사고가 계속 일어났지만 현장책임을 맡은 몇명의 하급들에게 책임을 들씌워 얼렁뚱땅 넘어가기가 일쑤였으며 오히려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승급까지 하였다.

이번에도 살해된 윤일병의 시신사진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였으나 괴뢰군검찰은 고의적인 구타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지 않았으며 괴뢰국방부장관 한민구는 《군인권쎈터》가 몸서리치는 사건의 진상을 공개하여 세상에 알려진 이후에야 그 심각성을 알게 됐다고 진술하는 철면피한 행위를 감행하였다.

지금 남조선 각계의 규탄의 목소리에 당황망조한 괴뢰패당은 《대국민담화》니, 구타와 폭행을 금지하는 공식명령이니, 관계자들과 해당 장교들에 대한 징계조치니 뭐니 하면서 소란을 피우고있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괴뢰군을 야수화하고 살인폭력집단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으로서의 죄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외세의 식민지고용군인 남조선괴뢰군은 민족의 더없는 수치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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