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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있게 벌어지는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
(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이 발단된 때로부터 30돐이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73(1984)년 8월 3일 평양시경공업제품전시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대중적인민소비품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신것을 계기로 발단되였다.

이 운동은 군중의 창발성에 의거하여 내부예비를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고 여러가지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게 하는 폭넓은 대중운동이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지난기간 인민들의 생활세부에 필요한 제품들을 만들어내던 소규모의 소비품생산으로부터 인민생활에 큰 보탬을 주는 대중운동으로 확대발전되였다.

각지의 도, 시, 군들과 모든 공장, 기업소의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단위들에서 비약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다.

경제관리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고있다. 원가와 부가금수입, 류통비, 순소득과 같은 경제적공간들을 합리적으로 리용하여 생산자들을 질제고에로 추동하며 생산을 전문화함으로써 소비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고있다.

직매점을 통한 판매실적에 따라 생산정형을 엄격히 총화하고있다.

수요조사를 앞세우고 기술준비력량을 강화하는 한편 현대적이며 능률적인 설비들로 생산기지를 새롭게 꾸림으로써 소비품의 가지수를 늘이고있다.

없거나 모자라는 원자재들은 자체의 원료기지를 꾸리고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는 방법으로 해결하고있다.

또한 가내작업반과 리용생산반을 실정에 맞게 조직하고 공업부산물과 농토산물, 자연원료, 재배원료를 리용하여 식료품과 일용잡화를 비롯한 인민소비품들을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하고있다.

새 제품전시회, 경험발표회 등이 계기와 실정에 맞게 다양하게 조직되여 생산자들의 의욕을 높여주고있다.

지금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전국8월3일인민소비품전시회가 한창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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