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8일 《파산에 처한 대조선정책을 철회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오바마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이 일정에 오르고있다.
국내에서 행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한 불만이 고조에 이르고 정책연구기관들에서 미국의 정책에는 전략도 없고 뚜렷한 전술적목표도 없다는 비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얼마전 미하원외교위원회산하 아시아태평양분과위원회의 청문회에서는 《행정부의 소위 <전략적인내>라는 태만한 정책은 산산이 부서지고있으며 북조선이 협상을 하자고 애원할 때까지 기다리고있다.》, 《도대체 전략적인내정책의 기간은 얼마냐?》, 《수백년, 수천년동안 인내해야 하는가?》 등 비난의 목소리가 튀여나왔다.
미국의 대조선정책인 《전략적인내정책》은 그 취약성과 반동성으로 하여 파산이 불가피하다.
오바마행정부는 출현후 선임정권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본질적으로 답습한 《전략적인내정책》으로 우리 공화국을 고립, 압살하기 위한 반동적대외정책을 책정하고 집행하여왔다.
이른바 《기다리는 전략》으로 《선핵포기》를 강박하고 군사, 경제,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면서 반공화국압살책동의 도수를 높여왔다.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우주개발권리를 부정하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제재결의》를 조작하였으며 포악무도한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강행하였다.
골수에 배인 반공화국적대감으로 하여 전쟁도,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조선반도의 사태를 종식시키려고 내놓은 우리의 건설적인 제안들과 조선반도와 세계의 비핵화를 포함한 여러가지 문제를 협의하자는 대범한 요구도 모조리 밀막아버리면서 끈질긴 봉쇄조치와 군사적압박공세를 강화하여왔다.
공격적이고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고 그 회수와 규모를 부단히 늘이면서 우리에 대한 핵공갈을 계속하여왔다.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으로 하여 나라의 최고리익이 침해당하고있는 엄중한 사태하에서 우리는 부득불 자신을 핵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우리가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라서고 강력한 핵타격수단들을 보유하게 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세기의 흐름과 더불어 미국의 핵공갈에는 그보다 더 위력한 핵타격수단으로, 미국의 전면공격에는 전군, 전민, 전국이 떨쳐나선 정의의 전인민적항전으로 맞받아 대응할수 있는 정치강국, 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전략적인내정책》이 초래할 후과에 대하여 타산하지 못한것은 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의 오판이다.
미국 케이토연구소의 상급연구사 테드 카펜터는 《미국지도자들은 대북조선정책과 관련하여 스스로 궁지에 빠져들고있다. 솔직히 말해서 오바마행정부의 대북조선정책은 최악의 결과를 빚어낼수 있는 위험을 초래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오바마정권에 있어서 명을 다한 《전략적인내정책》에 계속 미련을 가지고있는것은 가소롭다.
미국이 《기다리는 전략》으로 멍청히 시간만 보낼수록 우리의 강력한 핵억제력은 더욱 정예화되여갈뿐이다.
황당하기 짝이 없는 미국의 대조선정책을 주관하는자들이 어리석기그지없다.
미국은 현실을 랭정하게 판단하고 대세에 부합되는 정책적결단을 내리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