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웬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레 홍 아잉 비서국 상임비서가 7일 이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리수용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상임비서는 웬남과 조선관계는 호지명주석과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마련된 전투적이고 동지적인 특별한 관계이며 귀중한 재보라고 하면서 선대수령들의 유훈을 지켜 친선의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웬남공산당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강조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미국과 서방의 군사적위협과 제재에 맞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정치적안정을 유지하고있으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김정은동지의 훌륭한 정책과 강의한 의지에 감탄을 금할수 없으며 그에 적극적인 련대성을 표한다고 강조하였다.

웬남공산당은 조선로동당과의 관계발전을 중시한다고 하면서 그는 두 나라 당사이의 래왕과 접촉을 강화하여 당건설과 혁명투쟁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교환하며 두 당사이의 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것을 희망한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