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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 강조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의 핵선제공격위협을 항시적으로 받고있는 나라들이 자체의 방위력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미국의 국가테로의 희생물,피해자로 될수밖에 없다는것은 이라크,리비아사태가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조선반도는 미국의 핵전쟁책동으로 하여 열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제일 위험한 곳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을 한사코 외면하고있는 미국은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명단에 올려놓았다.

미국의 핵전쟁광신자들은 사전경고없이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할것이라고 한두번만 위협하지 않았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이 일어나지 않은것은 전적으로 우리 공화국이 전쟁억제력을 부단히 강화해온 결과이다.

핵에는 핵으로 대답한 우리의 자위적조치가 얼마나 선견지명한것이였는가 하는것을 현실은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늘날 핵보유국이라고 하여도 미국과 같은 핵전쟁광신자들이 있는 한 절대로 방심할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이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대병력을 동원하고 핵전쟁장비들을 투입하여 남조선에서 지속적으로 감행하는 전쟁연습의 위험성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론설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이미 선포한대로 미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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