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조선친선협회를 비롯한 영국의 진보단체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걷어치울것을 요구하는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를 지지하여 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조선인민의 철천지 원쑤인 미제침략자들과 그 파쑈주구인 남조선괴뢰들이 8월 중순부터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이번 연습에서 《맞춤형억제전략》이니 뭐니 하는것을 실전에 공식 적용한다는것을 내놓고 선포하고있다.
이 모든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을 도발하려는 미제의 흉악한 목적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조선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중대한 평화제안들을 련이어 내놓고 구체적인 조치들을 취하였으나 상전인 미제와 함께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있다.
이번에 벌어지게 되는 전쟁연습은 조선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며 세계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행위이다.
우리는 전쟁연습을 당장 걷어치울데 대한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를 적극 지지한다.(끝)